Drama♥/日드

W의 비극 -8화 (終) ♥ 上

취미는 음악관람 2012. 6. 15. 23:34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마코를 찾아온 엄마

 

 

 

 

W의 비극

- 최종막 -

 

마지막이라니!!!

최종회라서 특별히 두 편으로 나눴다. 기 보다는

캡쳐를 너무 많이 했다. ㅋㅋ

 

 

 

 

끝까지 자신이 사츠키인 척 하는 마코

그래도 엄마는 마코인 걸 아는 것 같다.

 

 

 

 

"왜 너를 마코라고 말하지 않은거니?"

 

"사츠키를 위해서.

진짜 동생의 20년치 복수를 이루게 해주기 위해서.

 

우리들은 두 사람이 하나이니까."

 

 

 

 

이제 마코 혼자 있으면 형사님만 기다려진다.

 

 

 

 

"앞으로 계속 하는 건가. 이런 일.

귀한집 따님께서 무리해서 힘들지 않나."

 

"그런 일 없어."

 

"그래..."

 

 

 

 

"뭔가... 뭔가 곤란한 일 생겼을때 말해."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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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곤란에 처했을 때 도와주시는 건가요?"

 

"그래."

 

 

 

 

"마코의 동생이 살아 있었어.

댄서를 하고 있었어. 사츠키라고 해.

그 아이 데려와서 같이 살고 싶어."

 

"사...츠...키...?"

 

"...!!!"

 

 

 

 

"제 동생은 정말로 버려진건가요?

와츠지가의 관례대로."

 

"정말 너무한 일이지?

하지만 와츠지가라는 곳이 그런 곳이야."

 

 

 

 

"너의 동생을 태어나자마자 엄마인 요시에상에게서 떼어 놓았지.

그 때의 요시에상 목소리가 지금까지도 귓가에 맴돌아.

'그 아이는 제 아이예요!!!'

 

너의 발에 있는 와츠지가의 문장.

원래는 너에게만 새기는 거였어.

 

그런데 요시에상은

또 다른 딸에게도 같은 문장을 남몰래 새겨 넣었던거야.

 

만약에 언젠가 재회하게 된다면 그걸로 틀림없이 알 수 있을 거라고.

 

버려진 그 아이의 문장은 와츠지가의 증표라기보다는

부모 자식간 사랑의 증표를 위해서. 그렇게 했던 걸지도 몰라, 요시에상은."

 

엄마의 진짜 마음을 알고 당황하는 사츠키.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이렇게... 이렇게 늦어 버려서..."

 

바로 사츠키를 알아보고 눈물의 재회를 하는 모녀.

 

 

 

 

대놓고 와츠지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하는데도 웃으며 받아주는 마코천사.

 

"괜찮아요. 하지만 어머니도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원래는 모두 친절하신 분들이에요."

 

"그런데 네가 없어도 괜찮겠니 너희 어머니."

 

"그건... 아버지가 계시니까...

어머니는 아버지를 정말로 좋아하니까...

어머니는 아버지가 없어지면 죽어버리지 않으실까요.

 

어머니에게 있어서는 와츠지보다 그 무엇보다

아버지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감을 잡는 마마. 감이 형사 수준.

 

 

 

 

사츠키를 찾아온 마코 아버지.

그리고 마마의 불안한 표정.

 

"설마...?!"

 

 

 

 

형사가 왔고 요시에는 결국 자수를 한다.

 

"제가... 제가

아버님을 죽였어요..."

 

"부인... 그것도 거짓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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