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들의 유치원/さよならぼくたちのようちえん (110330)

 

 

졸업식을 앞둔 유치원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

<안녕 우리들의 유치원>

 

 

 

 

심각한 병에 걸려 졸업식에 올 수 없게 된 친구를 만나기 위해

5명의 아이들이 자신들만의 힘으로 전차를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지만

칸나를 제외하곤 자의 또는 타의로 먼저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칸나는 겨우 친구를 만나게 되고,

둘만의 졸업식을 시작한다.

 

 

 

 

둘만의 졸업식이 끝나고 헤어질때까지

절대 울지 않는 둘.

그래서 더욱 짠하다. ㅜㅜㅜ

 

 

 

 

칸나가 주고간 파란색 불투명한 포장의 사탕.

 

 

 

 

친구와 헤어지고 나서야

꾸욱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는 칸나.

대견하면서도 슬펐다. ㅠ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며

"고흐"에게로 가고 싶다고 말한 친구를 위해

파란색 불투명 포장지를 선물한 칸나.

고흐의 작품이 이렇게 활용되다니.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자신의 병은 다 나아간다는 소식을

졸업식 당일날 팩스로 보내준 친구.

(해피엔딩이라 너무 다행 ㅠㅠㅠㅠㅠ)

 

 

 

 

<안녕 우리들의 유치원>의 노래로 졸업식을 마친다.

 

 

 

 

기념사진도 다같이 찰칵.ㅋ

 

 

그들의 우정은 정말 반짝반짝 빛이 났다.

ㅠㅠ 담에 또 봐야지 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