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음악관람

보더는 각본도 좋지만 무엇보다 연출이 참 좋다. 가끔씩 나오는 액션이나 추격장면도 참 좋다. 특히나 5화의 용의자 추격신은 정말 멋있어서 움짤로 만들어 보았다. 그에 앞서 내가 보더를 보는 진짜 이유...(?) 이 장면에서 순간 너무 웃겼다. ㅋㅋㅋ 보더에서 오구리 슌은 원없이 뛰어..

처음 보더 스토리를 보았을 때 얼만큼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룰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에피를 보고 나니 이제 그것에 대해선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오늘은 쿠도 칸쿠로의 존재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쿠도 칸쿠로와 오구리 슌의 코믹 연기 합이 ..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어제 저화질로 봐버렸다. 4화는 스케일이 커져서 더욱더 스릴 넘치고 재미있었다. 해결이 급하게 된 감은 있지만 마지막 엔딩이 좋았다. 혹시 러브라인도 있을까? 다음주 게스트는 쿠도 칸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귀신으로 나온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양해서 ..

오구리 슌은 보더에 정말 출연하길 잘한 것 같다. 역할에 제격일 뿐더러 연기도 참 잘한다. 이번 사연은 전체적으로 슬프고 생각할 거리가 많다. '폭력은 연쇄된다.'에서 나온 제목 '연쇄', 참 잘 지었다. 에피소드가 갈수록 더욱 좋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시청률이 조금 올랐다. 왠지 ..

앞으로 등장하는 귀신의 패턴이 계속 바뀔 듯하다. 이번 화에서도 오구리 슌의 연기는 빛난다. (역시 오구리 슌은 말 없고 진지한 역할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 드라마의 카메라 워크, 배경음악 등이 종합된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든다. 그나저나 왠지 반장이 수상하다.

보더. 전체적인 분위기가 참 좋다. 연출을 너무 잘한다. 특히 귀신들이 등장할 때의 분위기는 잘 만들어진 공포영화 같기도 하다. 사건해결보다도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간의 관계나 숨겨진 이야기들이 더 흥미롭다. 하루와 오구리 슌의 케미가 아주아주 좋다. 이 드라마는 결말이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