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음악관람

한자와 나오키만큼의 기적적인 시청률은 아니었지만 높은 시청률로 TBS에게 큰 힘이 되어 준 "99.9" 마지막화까지 에피소드는 아쉬웠지만, 연기와 연출들은 역시나 좋았다. (사다센세♡) 미야마의 더 자세한 과거 이야기와 더 흥미진진한 사건들로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SP가 되어도 좋고, ..

9화 에피소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사실 99.9 라기보다는 트릭이나 김전일 소년 사건부 느낌이 정말 강했다. 그걸 제작진도 잘 알고 있었는지 김전일 패러디를 보여주었다. (진짜 반가웠다.) 마츠쥰의 차가운 연기가 이토록 좋았는가 싶을 정도로 마츠쥰은 좋은 연기를 보..

이 드라마. 분위기는 참 좋고 연출도 좋은데 갈수록 사건의 재미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결과에 과정을 맞춰 나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담주는 사다가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그래도 기대가 된다. 얼른 미야마 과거도 제대로 나와줬으면.

갈수록 사건 자체의 재미가 떨어지는 듯하다. 우연적으로 사건이 척척 해결되는 것도 좀 그렇고. 사다 캐릭터가 조금 더 전면에 나와줬으면 좋겠다. 미야마는 볼수록 변호사가 된 츠카사같다. 아무튼, 하마카와 후미에 이쁘다.

역시 '히어로'와 비슷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물론 좋은 의미로. 이번 화도 역시나 개그씬들은 역할을 제대로 한다. 타치바나 캐릭터가 드디어 제 역할을 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약해서 아쉽다. 사건 자체도 신파적인 부분이 너무 강했다. 딱히 반전도 없었고. (사건 퀄리티는 최근..

1화가 좋기는 했지만, 2화에서 이렇게나 시청률이 껑충 뛰다니! 어느 정도 익숙한 극본에 신선한 연출 때문인지 나도 즐겁게 보게 된다. 연출이나 캐릭터가 히어로 + 트릭 을 연상하게 하면서도 신선함을 준다. 센스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능력을 백번 칭찬해주고 싶다. 아쉬운 ..

이제는 드라마들이 예고 느낌대로 거의 가는 듯 하다. 예고 느낌이 좋았던 중쇄와 99.9가 본방도 좋았던 것을 보면. 99.9는 왠지 모르게 HERO느낌이 났다. 전체적으로 센스가 넘치는 작품이다. 배우들도 각자의 배역에 잘 캐스팅 된 것 같다. 연출도 음악도 마음에 든다!! 얼른 미야마와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