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음악관람

리버스 10화 (최종회) 쿠보타 마사타카가 나루세 신지로서 등장♥ 두 사람이 '썸머누드'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기 때문일까? 느낌이 묘했다. 촬영 현장 분위기도 정말 좋았던데, 그 활기차고 웃음 가득한 공기가 그대로 전해져서 좋았다. 나루세와 스기시타는 잘 살고 있을까. ㅎ 정말 잘 어..

9회를 조금 더 길게 해서 마무리를 지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10화는 사족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훈훈하게 끝나는 만큼 찝찝함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확실히 N을 위하여에 비해선 따뜻하고 유머도 있는 밝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쿠보타가 나왔던 것은 참..

"범인은..." 이제 단 하나. 범인에 관련된 사항을 제외한 모든 일들이 다 밝혀졌다. 그리고 모든 인물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것 같다. 행복을 찾아간다는 것보다는 '희망'을 찾아가는 게 더 맞는 표현인 것 같다. N을 위하여때도 그렇게 느꼈지만 제작진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 같..

'잘못은 사라지지 않는다' '언젠가 몇 배로 불어나 자신의 곁으로 되돌아온다' * 항상 이야기가 산만하게 펼쳐진다고 생각했었는데 8화에서 정말 깨끗이 정리되었다. 드라마 속 인물들이 애써 숨겨둔 과거를 다시 꺼내고 다시 정리한 느낌이 들어서 그랬을까. 진실을 마주하는 것은 슬프..

'우리는 그 사람의 얼굴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이 드라마의 진가는 7화에 이르러 비로소 빛나게 된다. N을 위하여 보다 감성적인 연출이 섬세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대신에 스토리 전개 속도를 적당하게 잘 조절하고 있는 것 같다. '야행관람차-N을 위하여-리버스'로 이어지는 TBSX..

후카세는 이토록 아름다운 사람을 얼마나 지키고 싶을까. 그 때는 하지 못했지만 이번엔 용기 있게 잘 해결해 주기를...! 갈수록 사건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더더욱 감이 안 잡힌다. 주인공이 절대적인 관찰자 시점이라는 것이 답답하면서도 흥미를 유발한다. 이런 작품들이 항상 그렇..

현재 리버스 4화까지 열심히 달려서 보고 왔는데, 무척 기쁜 소식을 접했다. 쿠보타 마사타카가 'N을 위하여'의 나루세 신지 역으로 리버스에 출연한다는 소식!!! 쿠보타를 보는 것도 너무나 반가운데 나루세군을 이렇게라도 다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벅찬다. ♡ (참고로 '야행..

역시 TBS X 미나토 가나에는 진리인가!! 사실 N을 위하여 제작진 특유의 연출이 약간 어긋날 때도 있긴 했지만, 1화의 스토리나 전개 방식 자체가 참 좋았다. 단순히 히로사와의 죽음의 범인이 딱 한 명이 있거나 하진 않은 것 같다. 얽힌 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풀 이야기도 정말 많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