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과보호의 카호코 9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7. 9. 14. 03:09




보호의 카호코 제9


이 의상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새로 태어난 카호코!?








"하지메가 보고 싶어."

"창문을 열어 봐."


은근 로맨틱한 남자 하지메의 모닝 이벤트







결혼을 하려면 연을 끊자고 한 엄마의 말에 충격 받은 카호코







남친이 최고다.







"괜찮아."







"하지메가 있으니까."







"그럼 기운이 날 것 같아."







ㅋㅋㅋㅋ 표정 깜짝 ㅋㅋㅋㅋ







이렇게 적극적인 카호코, 너무 멋지다.







아버님!!!!!!!!!!!!!!!!!!!!!!!!!!!!!

너무 홈드라마에 충실한 드라마였다..........







"하지메군이 없잖니."


가족이 되어 달라는 할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츠키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손 한 번 꼭 잡아 주지 ㅠㅠㅠ







카호코에게 용기를 주고 진심을 주고 싶은 하지메







진심을 담은 고백과, 키스...







10cm? 5cm? 도 안 남았는데...







이 드라마의 기승전의 결은 '결혼'이었다고 한다.







케미도 좋고, 홈 드라마이니까 가족들의 개별적 에피소드가 나오는 건 좋은데

왜 카호코가 성장하면서 가족들의 문제들을 다 해결해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조금 넘쳐났던 가족들의 에피소드로 인해서 후반부 전개도 밋밋하게 느껴졌다. 마음은 아팠지만.

캐릭터들이 살아 있어서 서사를 찬찬히 잘 쌓아 올려서 한 방 크게 터뜨렸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카호코가 결혼을 하는 것도 꼭 가족을 위한 것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결말은 깨끗하게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이번엔 우주로 가는 결말이 날 것 같진 않지만,

아직도 작가님을 완전히 믿는 건, 아직은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오랜만에

★ 움짤 




서로 끄덕이는 거 너무 좋다.

기승전결혼만 아니면 참 좋았을 텐데.







가장 좋았던 대사. "괜찮아. 하지메가 있으니까."





그럼,



 'Family Song'을 들으면서 마지막회를 기다려야겠다.

(SUN - Koi - Family Song 이렇게 이어서 들으면 大감동이 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