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콰르텟 8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7. 3. 8. 11:46




짝사랑 연기는 타카하시 잇세이가 1등일 거라고 생각했으나

8화에서 미츠시마의 꿈 속 연기와, 짝사랑에 눈물 짓는 연기는 최고였다.

특히 눈물 짓는 장면에서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괜히 벳푸와 마키가 미워지는 마법...)


좋아한다고 말조차 못하는 두 사람. 이에모리와 스즈메.

안타까우면서도 연기를 너무 잘해서 계속 짝사랑만 했으면 좋겠다.(???)

어쩌면 마음을 고백한 벳푸의 짝사랑이 제일 나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다. 그래도 어쨌든 저쨌든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으니

이에모리는 나름 성공한 짝사랑일까?

..............


타코야키 아저씨에게 들은 이에모리의 간접고백.

내가 스즈메에게 전달해주고 싶다.


'모두 짝사랑'을 정리하면

이에모리 -> 스즈메 -> 벳푸 -> 마키 -> 마키의 남편

이렇게 되는 건가. 아니면 마키도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까 궁금하다.


그 와중에 마키의 엄청난 비밀이 드러났다.

조금 더 러브라인에 집중해줬음 하는 시기에 등장한 반전이라

조금 김이 새기도 하지만, 사카모토를 믿고 봐야겠다. 




아무튼, 명심하자.

S  /  A  /  J

스키데스/아리가또/죠단데스

좋아해요/고마워요/농담이에요






마지막으로, 나의 바람!








그냥, 프로 짝사랑러(?)들끼리 사랑하면 안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