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2016 가을 특별편
(묘하게 서프라이즈 분위기.
하지만 언제나 타모리 분량은 섬뜩)
<싱크로니시티>
반전을 위한 억지 전개가 많이 거슬렸다.
전개 방향보다는 펼쳐지는 내용들이 응? 스러웠다.
그래도 마무리는 괜찮았다.
<영원히 친구>
우와. 제대로 무서웠다.
아주 독특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분위기 연출은 잘 했다고 생각한다.
'친구'라는 단어가 이렇게 무섭게 들릴 줄이야.
<붙여지다!>
설마 설마 했는데.
예상대로 흘러가다가 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피식 웃게 된다.
나리미야 히로키의 이런 연기는 왠지 아쉽다.
<버리기 중독의 여자>
내 마음대로 제목을 의역했다.
주인공이 무언가를 버리기 시작하는 부분이 조금 갑작스럽지만
으스스하고 광기스러운 분위기 연출은 잘 된 것 같다.
후카다 쿄코의 연기는 언제나 아쉽다.
조금 더 똑부러진 연기를 잘 하는 배우였으면 좋았을 텐데.
<열차에서 생긴 일>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했던 이야기.
결말은 왠지 김 빠지긴 했지만, 전개는 참 좋았다.
무엇보다 키타무라와 스기모토의 연기가 일품!!
*
이제는 기묘한 이야기에서 큰 신선함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조금 더 정성들인 작품들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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