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중쇄를 찍자! 7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6. 5. 27. 16:04




정말 이 드라마는 현실세계와 판타지를 적절히 잘 섞는다.

대본도 좋고 연출도 좋고 연기도 좋고. 거의 흠이 없어 보인다.


7화에서도 연출에 감탄하면서 봤는데

특히 누마타가 나카타의 콘티에 손을 대는 씬에서 특히나 감탄했다.

엎어지고, 누마타 손에 묻은 검정 잉크가 빨간색의 피처럼 느껴졌다.

어떻게 보면 작가에게 작품은 생명과도 같으니 '살생'을 의도한 연출이 아니었을까.


드라마이기에 나는 사실 어떠한 기적을 기대했으나, 누마타의 이야기는 그렇게 끝났다.

누마타는 자신이 가장 부러워한 사람에게서 인정 받았으니 그래도 조금은 행복했을까.


아무튼 다음주도 너무 기대된다.


나카타 하쿠. (사실상 주인공?)

뻔하면서도 정말 매릭적인 캐릭터다.

나가야마 켄토도 반짝반짝.








마음에 드는 예고 컷

ㅋㅋㅋ







"그만두시는 겁니까, 만화."


나가야마 켄토에게 반하고 있다!!!

요즘에 보면 형 에이타보다 더 연기를 잘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나카타에게 예술적인 연출을 쏟아부어 주는 것도 정말 감사하다.


'Drama♥ > 日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쇄를 찍자! 9화  (0) 2016.06.10
중쇄를 찍자! 8화  (0) 2016.06.08
중쇄를 찍자! 6화  (0) 2016.05.24
중쇄를 찍자! 5화  (0) 2016.05.17
99.9 형사 전문 변호사 5화  (0) 201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