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까지 보고 놓고 있다가 막화까지 몰아봤다.
아임 홈은 간단하게 말하면 기무라 타쿠야 판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가 아닐까.
회사 이야기를 조금 줄이거나 아예 더 탄탄하게 그렸따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사실 아임 홈의 결말은 이에지 캐릭터를 생각하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원작의 결말이 타당한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원작의 결말보다 이번 결말이 훨~~~~~~~~~~~~~~~~~~씬 좋다.
역시. 해피엔딩이 좋다. 좋은 게 좋은 거지 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구미랑 요시오가 누구보다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까 내 마음까지 환해졌다.
이제 '아버지' 기무라를 보여줬으니 그 다음은 기무라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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