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review

[Taylor Swift] 1989

취미는 음악관람 2014. 12. 10. 19:29

 

 

Taylor Swift (2014.10.28)

1989

 

 

 

리뷰를 쓴다 쓴다 해놓고 이제서야 쓰게 되었다.

그동안 테일러는 엄청난 이 앨범을 엄청나게 팔고 있고

Shake If Off에 이어 Blank Space까지 1위로 만들었다.

 

처음에 1989를 들었을 때 또 대박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Red는 좋긴 하지만 지루한 면도 있고 어중간한 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1989는 아주 깔끔하다.

처음 듣는 순가 귀에 콕! 박히는 곡도 많다.

 

그런데 항상 테일러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트랙수가 많다는 것.

난 트랙수가 많은 게 조금 힘들다.

ㅠㅠ

 

그리고 다시 앉아서 기타 치며 컨트리 곡을 부르는 테일러가 보고 싶다. 꼭!!!

 

 

 

 

01. Welcome To New York

어디에서나 악평을 받는 곡

그치만 나는 그럭저럭 들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첫 트랙은 Blank Space 나 Shake If Off 가 장식했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다.

들을만하다고 하면서도 나조차도 2번 트랙부터 들을 때가 많으니... ㅎ

 

 


02. Blank Space

듣는 순간 이거다!!! 싶었던 곡.

승리의 맥스마틴. 진리의 맥스마틴.

노래가 깔.끔.하다.

가사도 좋다.

다만 뮤직비디오는 많이 아쉽다.

 

 


03. Style

몽환적이다.

참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지만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04. Out Of The Woods

정말 좋다고 생각한 거에 비해 순위가 아쉬웠던 곡

신비롭다. ㅠㅠㅠ 좋다.

 

 


05. All You Had To Do Was Stay

가볍게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

 

 


06. Shake If Off

처음엔 너무 대놓고 노린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들을 수록 좋다. 신난다. 맥스마틴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07. I Wish You Would

ㅠㅠㅠ 그렉 커스틴 ㅠㅠㅠ 최고최고

특유의 리듬감이 특히나 좋은 곡이다.

 

 


08. Bad Blood

무난히 좋은 곡

 

 


09. Wildest Dreams

분위기가 좋은 곡.

가끔 이 곡이 마지막 곡이라고 착각한다.

사실 그러길 바라는 걸지도...

 

 


10. How You Get The Girl

Red 앨범에서도 들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곡

무난 무난하다.

 

 


11. This Love

괜찮은 곡. 이 곡도 왠지 마지막 트랙 느낌이 난다.

 

 


12. I Know Places

 

 


13. Clean

느낌 괜찮은 곡.

귀엽다. 퉁퉁 거리는 게 특히.

 

 


14. Wonderland
15. You Are In Love
16. New Romantics

 

 


17. I Know Places (Voice Memo)
18. I Wish You Would (Voice Memo)
19. Blank Space (Voice Memo)

 

 

 

 

+

테일러의 가사 쓰는 능력은 갈수록 오르는 것 같다.

 

 

++

맥스 마틴의 감각은 언제까지 유효할 것인가.

그리고 그는 얼마를 벌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