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기묘한 이야기 2014 봄 특별편

취미는 음악관람 2014. 4. 14. 21:19

 

 

 

묘한 이야기

'14 봄 특별편

 

작년 봄/가을 이야기들이 꽤나 좋았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정말 실망 많이 했다.

가을 특별편은 좋은 이야기들로 가득 가득 차기를.

 

그래도 2012년부터 꾸준히 써온 기묘한 이야기 글을 안 쓸 수는 없다.

 

 

 

 

 

 

<니트한 그와 큐트한 그녀>

 

뭔가 굉장히 대충만든 듯한 이 기분은 뭘까...

감동/재미/공포 그런 거 하나도 없다.

 

 

 

 

 

 

<무덤친구>

 

이번 기묘한 이야기는 정말 무덤친구가 다했다.

그렇게 무서웠나? 생각했는데 다시 보려다 무서워서 실패...

(특히 친구 역할로 나온 배우분의 존재감이 엄청난다.)

 

역시 공포는 일본표 공포가 최고인 것 같다.

 

 

 

 

 

 

<공상소녀>

 

노넨 레나가 나온다고 할 때부터 기대를 많이 했었다.

줄거리도 꽤나 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지루...

그래도 노넨 레나를 오랜만에 보니 좋았다. 얼른 렌도라에 나오기를.

 

 

 

 

 

 

<라스트 시네마>

 

제목부터 전개까지 식상. 그래도 결말은 좀 나았다고 해야할까.

 

 

 

 

 

 

<복수병동>

 

후지키 나오히토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무덤친구가 공포감을 주는 데에 완전히 성공했었기 때문에

마지막은 진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다.

(그래도 '체벌'이 소재가 된 것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