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짱

아마짱 9주차 49-51화 리뷰

취미는 음악관람 2014. 1. 27. 13:57




「나의 대실연」


드라마의 1부라고도 볼 수 있는 12주차(고향편)까지 보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재밌고 뭉클했던 주차가 9주차였기 때문에 두 번에 나눠서 리뷰하겠다.






49화. 실연을 당하고 우울해 하고 있는 아키지만

엄마의 농담에는 곧잘 웃는 아키







그러나 실연의 아픔이 그렇게 쉽게 가실 리가 없다

또한 다다미방 열차에서 공연을 하지 않겠다는 아키







유이가 찾아오지만







50화. 버럭 화를 내고 유이와 얘기 하고 싶지 않아 하는 아키







유이는 아키 엄마에게 질투심, 미안함과 같은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는다.







'자기 자식이 가장 예쁜 거야.' 라며 아키를 감싸고

아키가 저렇게 감정표현을 하는 게 오히려 고맙다는 아키 엄마







아키의 마음은 좀처럼 풀어지지가 않는데







그렇게 침울해 있다가도 해녀 이야기만 나오면 한없이 밝아지는 아키







정말 한없이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아키

홍키토리 얘기까지 하는 아키







그러나 이렇게 신나있는 아키지만







도쿄얘기만 나오면 얼음이 된다.







51화. 유이의 솔직한 마음을 듣게 되면서 또 다시 위축되는 아키

자신감이 없는 아키를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다.







하지만 하루코는 그런 아키에게 '넌 좋은 아이야.'라고 용기를 준다.







아주 조금은 마음이 풀어진 아키

유키와 함께 파도소리의 메모리즈 제스쳐를 한다.







그런데 갑자기 다다미방 열차에 타서 공연을 하겠다는 아키







키타산리쿠 사람들의 정성에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한편, 유이는 미즈구치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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