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민망해 하면서 억지로 앉아 있기. 억지로 웃기
오정호 쟤 뭐냐?
몰러~
저저저기 흐흐흐흥수야...?
뭐?
흥수의 고개 까닥이 좋다
그게 제 거예요. ^^
...네엡...
어쩔 수 없이 인정해버린 남순. ㅋ
둘이 참 귀여워졌다.
나오기만 하면 분위기가 살벌했었는데.
의식 안하는 척 애들 시선 엄청 신경 쓰고 있었던 남순.
오정호 등장으로 동시에 놀란 흥수와 남순
동시에 둘이 휙- 뒤돌아 보는 장면은 뭔가 영화 같았다
텍스트 예고보니 오늘 또 남순이가 파란을 일으킨다는데.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