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에 이은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들려주신 작가님
그리고 그것을 너무 잘 읊어준 장나라에게 고맙다.
무엇보다도 교실 안의 아이들에게만 들려주는게 아니라
강세찬 선생님과 밖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도 같이 보여주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 같은 연출이 너무도 좋았다.
시를 읊기 전에 정인재 선생님이 아이들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눈빛과
"얘들아, 힘들지?"하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모습에
나의 학창시절이 생각나서 가슴이 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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