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쟤들 나한테 코꼈습니다."
강세찬 한마디 한마디에 살아있는 표정을 선사하는 남순
강세찬 때문인지 박흥수 때문인지 고남순이 너무 귀여워진 것 같은데
초반의 무던하면서도 정의롭던 남순이 쬐금 그립다.
자꾸 긁적긁적대는 남순. 10회에만 한 세번정도 긁적댄 듯.
"저... 저보다 잘해요."
남순아. 그건 흥수를 두번 죽이는 일이란다.
간만에 쓰나미상 포쓰
창고남순.jpg
사실 내용보다 남순과 흥수의 입김이 더 눈에 들어왔던 창고씬
이 교복입고 드라마 한 편 더 찍...
흡연사실 덮어주는 강세찬에게 놀란? 감동한? 남순
'흥수는 뭐라고 썼지...'
반성문 세 줄 이상 쓰기 힘든 남순
강세찬 앞에선 진짜 고딩 ㅋ 가끔은 중딩ㅋ
행님들 등장에 급 심각. 흥수 입막기
'삐죽' 표정은 강세찬용인걸로
멍-
시험지... 그건 먹는 건가요?
또치... 닮았구나
"그만하자.'가 무섭게 들렸다.
분명히 남순이는 추워서 자리를 옮기자고 했을 것이다.
무언가를 각오한 눈빛
갑자기 무릎을 꿇길래 비는 줄 알았다.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정쌤의 시 낭송과 함께 흐르는 남순의 눈물.
학교 2013 제작진들.
오그라든다는 반응을 두려워 하지 않고 시 낭송을 넣어줘서 좋다.
다만 정상적으로 10회가 지난 주에 정상적으로 방송 되었다면
깔끔히 흥수-남순도 마무리 짓는 느낌을 받았을텐데
이번 주까지 끌고 오다보니 시청자로써는 늘어지는 느낌을 받게 된 것 같다.
과연 남순은 전학을 가게 될 것인가.
개인적으로 전학가는 엔딩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 것.
민기 형은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학교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교 2013 -10회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0) | 2013.01.08 |
---|---|
학교 2013 -10회 ♥ 저는 자신이 없어요 (0) | 2013.01.08 |
학교 2013 -1회 ♥ 애들한테 자꾸 덤비고 그러지 마세요 (0) | 2013.01.07 |
학교 2013 -1회 ♥ 설마요. 학교가 그렇게 허술한가 (0) | 2013.01.07 |
9회 박흥수 (0) | 2013.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