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韓드

넝쿨째 굴러온 당신 -30회 ♥ 천재용

취미는 음악관람 2012. 6. 4. 20:24

 

 

#1. 기껏 심리테스트 했더니 결과가 뷁으로 나와서 기분 상함. 집에 가서 또 해봄. 맛들림. ㅋㅋ

 

 

 

 

당연히 침대쥐~

 

 

 

 

[당신은 외롭군요]

 

어떻게 알았지?

 

 

 

 

[당신은 지금 짝사랑 하는 상대가 있습니다]

 

지금 뭐야 이거???

 

 

 

 

[그런데 그 상대는 지금 다른 상대를 바라보고 있을 거구요]

 

누가 날 조사하고 쓴 거 아니야?

 

 

 

 

아씨...뭐야 이거...

 

 

 

 

뭘 인정해?

내가 뭘 사랑에 빠져~

 

 

 

 

근데 나 혼잣말 잘하는 거 어떻게 알았지?

 

 

 

 

어디 CCTV 있는 거 아니야 이거?

 

 

 

 

 

 

 

#2

이숙이 전화로 불러내서 기쁘게 나가는 재용

 

 

왜요?

 

 

 

 

"월급... 나왔더라구요."

 

 

 

 

그럼 월급이 나오지 않나오나?

 

 

 

 

"그동안 저한테 감사하게 해주신게 정말 많은데
제대로 고맙단 인사도 못 드린거 같구요."

 

 

 

 

그러게요.
뭐 인사를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뭐, 인사하시게?

 

 

 

 

"이거 진짜 별거 아닌데..."

 

 

 

 

뭐 이런걸...

 

 

 


"정말 별거 아니에요."

 

 

 

 

"그냥 성의표시라고만 생각해주세요."

 

 

 

 

(아닌 척 받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뭔데뭔데???

(이숙 가고나서 혼잣말 시작ㅋㅋㅋ 편지 읽으면서도ㅋㅋㅋ)

 

 

 

 

하핫~

 

 

 

 

[맨날 저 미련 곰팅이 라고 하시면서도

안 짜르고 옆에 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다행이다.

 

 

 

 

[경고도 여러번 주실 수 있었는데 한번밖에 안 주시고

두 번 더 경고 안 당하게 열심히 할께요.]

 

당연하지! 열심히 해야지!

 

 

 

 

[천재용 점장님 처음엔 진짜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겪으면 겪을수록 좋은 분 같아요. 감사합니다.]

 

참...
그걸 이제 알았어?

 

 

 

 

"알랍유~ 알랍유~"

(인형소리ㅋㅋㅋ 잔망스러운 인형ㅋㅋㅋ)

 

 

 

 

아유 뭐야~ 뭐 이런 걸 줘~
괜히 사람 오해하게~

 

 

 

 

(그러면서 무한반복ㅋㅋㅋ)

 

 

 


아유... 왜이리 속이 타냐...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편의점 가서 쭈쭈바 사먹어야겠다!!

 

 

 

 

(뒷모습도  행복해임ㅋㅋㅋ)

 

 

 

잡지랑 편지 읽으면서까지 혼잣말 대박ㅋㅋㅋ

이희준 연기 대박 ㅠㅠㅠ 비줠도 하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