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에게 히카리의 맞선 사실을 차마 말하지 못하는 후지이
암것도 모르는 하세가와는
신나서 같이 호박 따러 가자고 권유한다
그런데 둘의 의상이 맞추기라도 한 듯한 커플룩!!!
역시 둘은 통하는 듯 ㅜ
옛사랑을 리셋하려면?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EPISODE 3
역시 커플로 의심을 받기도.
여기까지 찾아온 하세가와의 여자친구 히카리쨩.
"왜 모두에게 나를 비밀로 하고 있어?"
히카리쨩도 은근 불쌍한 듯 ㅜ
"좀 더 자신감을 가져"
용기를 주는 후지이.
둘의 사이가 아직 어색어색
모든 걸 아는 사람만 불편.
그런데 갑자기 하세가와가 여자친구를 모두에게 소개.
사귐을 공표한다.
좋아 죽는 히카리쨩.
마음이 찢어지는 후지이
안쓰러운 두 사람의 호박놀이(?)ㅠ
용기줘서 고맙다는 하세가와.
참 쿨한 후지이 ㅠ
후지이는 솔직하게 히카리쨩에게 맞선을 묻는다.
그러나 다른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버지 때문에 억지로 맞선을 억지로 봤단다.
"잠시 흔들리긴 했어요. 그치만 유쨩(하세가와)과 결혼할거에요."
"...다행이다."
다행이라면서 은근히 실망한 기색의 후지이.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
조명파티를 성공시키고 신호를 주고 받으려 했으나...
그 옆에는 히카리쨩. 이 씁슬함.
우연히 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만남이 없어. 라고 말하지만
만남이었던 것을 알아채지 못한 것뿐일지도 모른다.
놓치기 쉬운 그 순간을,
"사랑의 시작"이라고 알아채는가 마는가...
새로운 사랑의 시작...?!
[예고] 다음주는 사자대면?ㅋ
(근데 솔직히 저 남자 완전 맘에 안든다 ㅠㅠㅋ)
과거의 사랑은 끝났다...?
"좋아하구나. 그 남자."
하세가와. 질투하는 건가? ㅋ
그래도 끝은 하세가와랑 됐으면 하련만.
+) 하세가와의 여자친구인 히카리쨩은
<그래도, 살아간다>에서 분명히 나쁜 캐릭터가 아닌데도
은근히 얄밉더니 이번에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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