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굿바이 5화 (終) 정말 기다렸던 마지막회. 그런데 5화도 템포가 영 느린 느낌이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먹먹한 느낌은 잘 담은 것 같은 엔딩이었다. 1화보고 정말 명작이 탄생하나 싶었는데 갈수록 지루해졌다. 아쉬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2시간 조금 넘는 스페셜 드라마였다면 굉장히 멋진 작품이 .. Drama♥/日드 2014.05.19
롱 굿바이 4화 4화 후반이 되어서야 1화때 느꼈던 재미와 분위기가 되살아난 듯 하다. 이야기도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전개되어서 확실히 재미있었다. 거의 모든 진실은 밝혀졌고 그 이유만이 남았다. 예고에 등장하는 아야노 고는 그 잠깐 순간에도 존재감이 엄청나다. 5화는 무조건 봐야한다. 다만, 5.. Drama♥/日드 2014.05.12
롱 굿바이 3화 「여동생의 애인」 아... 원작을 검색하다가 결말까지의 내용을 대충 다 알아버려서 모든 게 파악되어 버렸다. 그래서였는지 3화가 조금 더 지루하게 느껴졌다. 아이코. 이 여인의 캐릭터는 호감이 되기 힘든 것 같은데 코유키가 맡아서인지 왠지 더 싫다. 더 치명적이면서도 안쓰러운 분위기가 있어야 할 것.. Drama♥/日드 2014.05.04
롱 굿바이 2화 「여자가 계단을 오를 때」 타모츠와 하라다 시즈카 일에 대해서는 더이상 파헤칠 생각을 하지 말라는 인물들을 제외하고는 타모츠와 관련되지 않은 일로만 꾸며진 것만 같은 2화였다. 1화보다는 확실히 가벼운 느낌이었다. 확실한 건 코유키 역할이 타모츠와 깊은 관계가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코유키가 맡는 역.. Drama♥/日드 2014.04.28
아야노 고 움짤 (롱 굿바이 1화) THE LONG GOODBYE EPISODE 01 여자에게 버림받는 첫 장면만 보고도 생각했다. 이건 우에하라 료(최고으 이혼) 전생인가? 아야노 고는 모성본능 자극하는 캐릭터가 딱인 것 같다. 조용한 듯 하지만, 언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그리고 여자는 아주 많은(?). 앞으로 회상 장면으로도 자주 나올 .. Drama♥/日드 2014.04.22
롱 굿바이 1화 「호색꾼 죽다」 우와. 재밌다. 분위기 연출도 너무 좋고. 외국소설을 이렇게 재현해 내다니!! 사실 아야노 고가 나오고 5부작이라고 해서 보게 됐는데 아는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해서 반가웠다. 어느 여배우의 죽음, 그의 세 번째 남편의 자살. 기나긴 이별. 주인공은 타모츠에게 어떻게 작별 인사를 하게.. Drama♥/日드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