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문제 있는 레스토랑 2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5. 3. 9. 11:07

 

 

 

"저기요, 부인은 3가지 일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헬퍼에, 베이비 시터에, 노인 간호까지.
혼자서요.
엄청나지 않나요?"

 

"어머님 이야기...
당신이 말대로 미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치만요,
남에게 강요받는 순간 그건 더이상 미담이 아니게 된다구요.
남편을 위해 일생을 바치는 아내의 이야기... 저에겐 저주의 말로 들렸다구요!"


"근거... 있어요
내가 히로무를 데려와야 하는 이유.
그건 히로무가 당신같은 사람으로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해서예요."

 

 

약간은 뻔한 전개와 대사로 진행되기는 했지만

전업주부를 존중해주는 이야기로 채워줘서 좋았다.

(또 다른 상처받는 사람을 낳게 됐지만)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연기가 걱정됐었는데

까칠하고 영혼없는 캐릭터라 영혼없는 연기가 정말 딱이다. (?)

 

모든 배우들이 자기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는데

주인공인 마키 요코는 여전히 적응이 안된다.

 

차차 나아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