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카레, 내일 빵 ♡ 7화 (終)

 

 

 

7부작이라니!!!!

 

1화를 본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오늘 최종화를 봐야만 했다.

 

 

 

(결말 스포있음)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자신의 아픔을 억지로가 아닌 자연스럽게 극복하는지,

타인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배울 수 있었던 드라마였다.

 

배운 대로 이 드라마를 잘 보내줘야겠다.

물론 절대 잊지 않을 거다.

 

 

 

 

 

 

"난 아무래도 결혼을 해야겠어!"

 

"좋아."

 

 

 

 

 

 

나도 모르게 이 장면에서 울컥

 

 

 

 

 

"나... 행복해져도 될까?"

"누구보다 행복해져도 돼."

 

 

 

 

 

 

그는 진짜 카즈키가 아니었을까...

 

 

 

 

 

 

"카즈키.
나 행복해질거야."

 

 

 

 

 

 

ㅠㅠㅠㅠㅠ 이 안타까웠던 부부의 첫 만남을 최종화에서 보게 되다니 ㅠㅠㅠㅠㅠ

 

 

 

 

 

 

모두 모두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

정말 따뜻하고 따스한 드라마였다.

 

 

 

 

 

+

 

 

그러나 이런 장면에 약한 사람이라면 이 카레빵 드라마를 강력하게 비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