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스트는 "그런 거 간단하지 않아?"라고 쿨~하게 말하는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 시원하면서도 귀여운 코이즈미 쿄코
(내가 아마짱에서 가장 반한 배우 +_+)
봄이 왔으니 꽃을 테마로 한 요리를 주문하고
그래놓고 겨울이 제일 좋고 여름이 젤 싫다며
"덥단 말이에요." 정말 말하는 쿙쿙!
한 마디 한 마디에 매력이 폭발한다.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겠다.
"결혼한 적 있잖아요.", "귀찮아요.". 정말 시원시원한 대답들
"술을 마시고 실수를 한 적이 있다." 라는 질문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급변하고
모두의 시선이 쿠사나기에게로... 기무라가 대신 그런 경험 있다고 대답해주고
나카이의 한 마디 "그랬었구나...". 이렇게 모두들 쿨하게 넘기며 웃음으로 승화시키니 오히려 보기 좋았다.
먹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쿙쿙. 그러나 "완전 맛있어!! 같은 느낌은 아니에요." 라는 돌직구를 날린다.
"나 역시 토마토가 좋았던 것 같아."
꽃을 테마로 한 건 아무 상관 없이 토마토가 좋아서
쿠사나기-이나가키 팀을 선택한 쿙콩.
덕분에 기무라-카토리 팀 표정은...
정말 너무너무너무 매력적인 코이즈미 쿄코의 유쾌한 비스트로 스맙이었다.
나도 얼른 최후로부터 두번째 사랑을 봐야할텐데.
+
이 날 비스트로 스맙 전에 보여준
스맙의 오케스트라 지휘도전도 굉장히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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