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review

[아이유] Modern Times

취미는 음악관람 2013. 11. 19. 22:48

 

Modern Times (2013.10.08)

 

 

 

정말 기대를 많이 해서 그랬던 걸까. 처음에는 너무도 실망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아이유 앨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될 지경이다.

(그러나 단호하게 피쳐링 곡 2개와 보이스 메일은 거의 안 듣는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이 좋은 앨범의 좋은 곡들을 만들어 놓고

너무도 짧게 활동했다는 것이다. 아쉽다. 아쉬워.

 

다음 앨범에서의 바람은 피쳐링을 제발 줄이고 제발 오래 활동하는 것!!!

 

 

 

*

 

1. 을의 연애 (With 박주원)

 

 

처음엔 일드 '최고의 이혼' 메인테마와 비슷하게 들려서 적응이 안됐는데

들을수록 귀엽다. '재기 발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곡. 아이유가 가사를 참 잘쓴다.

 

 

 


2. 누구나 비밀은 있다

(feat. 가인 Of Brown Eyed Girls)

 

 

곡도, 가사도 너무너무너무 좋은 곡! 그러나 둘의 호흡은 글쎄.

라이브 무대를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이 곡을 후속곡으로 했더라면...

 

 

 


3. 입술 사이 (50cm)

 

 

대놓고 끈적거리는 척 하는 노래를 싫어해서

처음엔 극히 거부했는데 이제는 따라할 정도로 좋아한다.

 

 

 


4. 분홍신 title

 

 

들을수록 좋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매끄럽지는 못하다.

표절논란도 아쉽고 활동컨셉도 아쉽고. 좋은 날 Part. 3 느낌인 것도 아쉽다.

그리고 아직도 가사 내용은 잘 모르겠다.

 

 

 


5. Modern Times

 

 

채플린을 만나고 싶어지게 하는 곡.

밝은 것 같지만 슬픈 곡. 정말 채플린의 영화같은 곡.

 

 

 


6. 싫은 날

 

좋다... 좋다!!! 특히나 유스케에서

기타반주만으로 불렀던 것이 인상적으로 남아있다.

 

 


7. Obliviate

 

창법이 조금 아쉽지만 좋다.

 

 


8. 아이야 나랑 걷자 (feat. 최백호)

 

 


9. Havana

 

하바나스럽게(?) 귀엽고 상큼하다.

 

 


10. 우울시계 (feat. 종현 Of SHINee)

 

담백해서 좋다. 가사도. 음악도. 창법도. 둘의 호흡도.

그리고 사실상 나에겐 이 곡이 마지막 트랙인 것과 마찬가지다.

 

 


11. 한낮의 꿈 (feat. 양희은)

 


12. 기다려

 


13. (Bonus Track) Voice Mail (Korean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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