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여자친구를 보는 눈빛이 아니라
영우를 보는 눈빛. ㅋㅋ
"너 고생 좀 하라고."
은근 미소. 은근 선수인 남순
Best!!! 영우랑 있을 때 제대로 웃는 남순.
흥수랑 있을 때도 웃었음 좋겠다.
"너도 그렇다."
시인 고남순 선생ㅋㅋㅋ
"죄송해요, 골 부려서."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면서도 멋쩍은.
사과도 잘하는 우리 남순이.
2회에서 마음 아팠던것은 남순이가 자신의 손을 보는 장면.
의자를 던질 뻔한 자신의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