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韓드

더킹 투하츠 -20회 (終) ♥ 마지막 은시경, 이재신

취미는 음악관람 2012. 5. 25. 02:11

 

 

마지막 은신 장면 포스팅에 앞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성곽 모음집(?)을 만들었다.

성곽에서 사랑을 시작하고 성곽에서 보내는구나.

살아서는 마주보고 웃기는 커녕 아이컨택조차 저리 힘들었는데

저렇게 눈 마주치고 웃는 모습이 살아서였다면...ㅠㅠㅠ

 

 

 

 

2분도 채 안되지만 너무 마음 아팠던

이제 유령 은시경의 등장씬.

 

대본에 공주님이 은시경을 잊지 못하고

은시경과 혼잣말로 대화했다고 나와 있단다.

 

완벽히 재신의 "상상"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마지막 컷은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에 못 본척 하련다. ㅠ

 

다시보고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마음아프다.

평생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겠다는 얘기잖아. 휴.

 

 

 

 

 

오늘 날이 흐려서 그런지 별이 잘 안 보이네.

 

 

 

 

그치?

 

 

 

 

나... 내일 선본다? 어떡할까...?

 

 

 

 

만날까... 말까...?

 

 

 

 

디게 잘생겼다는데...

 

 

 

 

"...만나세요."

 

 

 

 

응?! 삐졌구나???

 

 

 

 

"아닙니다. 만나세요."

 

 

 

 

나... 평생 은시경씨만 생각하면서 늙어 죽는다고 말 못해요.

 

 

 

 

"그러시면 안됩니다."

 

 

 

 

근데요...

 

 

 

 

항상... 마음 한 켠에 있을 거예요

 

 

 

 

그림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