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韓드

더킹 투하츠 -19회 ♥ 은시경의 편지

취미는 음악관람 2012. 5. 24. 01:09

 

 

영상편지 하면 

언페어의 에이타가 생각나서

더욱 마음이 아프다. ㅠ

 

 

 

 

 

 

이 톤으로 가줬음 좋았을텐데

너무 사랑과 영혼st 선샤인(?) 효과 ㅠ

 

그러나 저러나 공주님은 어찌 살라고...ㅠ

그래도 편지 내용은 좋았다. 근데 공주님은 정말 어떡하라고.ㅜ

 

 

 

 

 

 

이하 은시경의 편지 전문(?).

 

 

아까 그... 키...키스...죄송했습니다.

 

 

 

 

 

제가... 겁쟁이였어요, 공주님.

 

 

 

 

 

제가 너무 답답하고 재미가 없어서,

틈을 보이면 바로 싫증 내실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일부러 바라만 보자...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처음 뵀을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너무 자유롭고, 당당하셔서...

저한테 없는거라...

 

 

 

 

 

수천 수만번도 더 생각했어요.

제가 공주님이 좋아할만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저... 공주님한테 별로 안 어울렸죠?

 

 

 

 

 

그래서 이번 일 용기 냈어요.

공주님한테 어울리는 사람 되고 싶어서.

 

 

 

 

 

만약에 이걸 보시게 되면,

 

 

 

 

아냐... 아닙니다.

보실 일 없을 겁니다.

죽으러 가는 것도 아닌데요 뭐.

 

 

 

 

 

멋진 사람 돼서 돌아오겠습니다.

 

 

 

 

아, 유머집도 가져가요.

더 이상 답답이는 없습니다.

 

 

 

 

 

센스... 센스충만!

 

 

 

 

 

공주님처럼 멋지고 당당해져서

다시 돌아올게요. 그리고,

 

 

 

 

 

꼭 와서 직접, 말씀 드릴게요.

 

사랑한다고.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