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인간 벰 -1화

 

 

가족처럼 보이지만 가족 아닌

세 명의 요괴인간 베무(벰), 베라, 베로의 이야기

 

가끔 부담스러운 CG를 제외하고는 내용 전개나 연출이 좋다.

특히 드라마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어두움과 고독함과 외로운 분위기.

 

 

 

 

우린 가족이 아니지만

인간들에게는 가족이라고 해야해.

그래야 의심받지 않을 수 있어.

 

 

 

 

카메도 연기를 잘하지만

이 둘의 연기가 참 좋다.

셋이 있으면 정말 가족같음ㅎ

 

 

 

 

(둘이 라이벌은 아니지만ㅋ)

난 마나쨩보다 스즈키 후쿠가 더 좋아 ㅠㅠㅋ

 

 

 

 

항상 슬프고 외롭고 쓸쓸한 분위기의 베무(뻼)

 

 

 

 

벰이 웃는 건 정말 보기 힘들다 ㅜㅋ

 

 

 

 

인간들에게 버림 받았던 것이 큰 상처가 된 벰, 베라 베로.

그러나 인간이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언제나 정의의 편에 서서 인간을 도와준다.

 

 

 

 

그들에게도 인간친구가...?

 

 

 

 

자신을 위해 비에 젖어가며 우산을 양보해주는 형사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벰.

 

(그런데 이런 장면은 보통 남녀간의 장면에서 자주 나오지 않나?ㅋㅋ)

 

 

 

 

하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인간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단순한 요괴가 되어 버릴거야.

 

 

 

 

요괴모습을 보고 놀란 형사에게

상처받은 벰, 베라, 베로

 

 

 

 

그래도 베로 덕에 항상 웃게 되는 벰과 베라

(참고로 셋은 동시에 태어났다. 서로 친구인 격.)

 

 

 

 

나 인간이 되는 법을 알아냈어!

베로는 정말 알아냈을까?

 

인간의 눈물이 정말로 인간이 되게 해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