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그래도, 살아간다 -1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1. 7. 9. 18:16

 

 

에이타♥는 무슨 역을 해도 나를 설레게 한다.

유부남이다. ㅜㅜㅜ 뭐 그래도, 상관없다.(?)ㅠㅋ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감이 안잡힌다. 일단 2화도 봐야지.

 

 

 

 

동생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 뿌옇게 처리된 하면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동생과의 대화.

 

 

"오빠, '플란다스의 개'는 무엇을 위해 있는거야? 

네로는 말이야. 아빠도 엄마도 없고, 괴롭힘 당하기도 하고 속기도 하고

결국은 죽어버리잖아. 강아지도 함께.

무엇을 위해 이렇게 슬픈 이야기가 있는거야?"

 

"무엇을 위해라니?"

 

"네로는 태어나지 않는 편이 더 좋았던 거 아닐까?

오빠, 어떻게 생각해?"

 

 

 

 

알고보면 무서운 저 호수

 

 

 

 

 

"동생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게 됐어요."

 

자신의 여동생을 죽인 소년A의 여동생에게

그녀가 누군지도 모르고 모든 얘기를 하게 되는 히로키

 

 

 

 

 

"지금도 원망하고 있나요? 그 범인. 범인의 가족이라든가."

 

...

 

"동생은 죽인 건 저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플란다스의 게'라고 있지 않습니까?

그 남자 주인공 아이는 좋은 일 하나도 없었잖아요.

태어나지 않은 편이 좋았던걸까요?"

 

 

 

 

동생과의 추억이 생각난 히로키

아버지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된 히로키

 

 

 

 

 

"와~ 연 높다!

오빠 굉장해."

 

"아...아키...?"

 

 

 

 

아키를 만나고 아버지를 대신해 복수를 다짐하는 히로키

(아저씨 st 장면ㅋㅋㅋ)

 

 

 

 

 

"놀래키지 말아라."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조금은.

조금은 그 분을 위해 울어주셔도..."

 

"이제 더이상 눈물 같은 건 없어져버렸어.

그 일보다 더 슬픈 일은 이 세상에 없는걸"

 

 

 

 

 

"소년A를 죽이려고 하는거죠?"

 

"당신, 누구야?"

 

 

 

 

 

"제가 소년A의 동생입니다."

 

 

 

 

 

"인간이란 슬픈 동물이니까."

 

이 사람이 바로 소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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