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에서 어린 딸 ‘마나미’를 잃은 여교사 ‘유코’(마츠 다카코)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 날,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 이 교실 안에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한다.
경찰은 사고사로 결론을 내렸지만 사실 마나미는 자신이 담임인 학급의 학생 2명, 범인 A와 B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것.
유코는 청소년법에 의해 보호받게 될 범인들에게 그녀만의 방법으로 벌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뜻밖의 고백이 시작되는데……
↑ 영화 분위기와 완전히 반대인 스틸컷
제목이 정말 딱인 영화 <고백>
보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마츠 다카코에 이런 면이!!'!
특히, 초반에 마츠 다카코의 마지막 수업으로 시작하는데
그녀의 목소리는 나긋나긋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ㄷㄷㄷ
그 연설씬이 참 좋았다. (생각보다 마츠 다카코는 분량이 적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역들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유일한 밝은 캐릭터 였던 오카다 마사키(♥)도
융통성 없는 열혈교사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스토리는 막장이라고 여길 수 있으나
영화가 스타일도 특이하고 (역시 나카시마 테츠야) 충격적으로 진행되어서 좋았다.
원작 소설보다 훨씬 깔끔하고 재밌다는데 정리를 참 잘 한 듯.
나는 결말도 마음에 든다.
또 한번 봐야지.ㅋ
+)
영화 분위기와 뭔가 맞지 않아 보이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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