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위장부부 4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5. 10. 29. 14:39




'해도 되는 거짓말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거짓말이 있는 거잖아, 할망구?'







'어이어이, 이쪽으로 떠넘기는 거야?'







위장부부 4


확실히 얼음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쵸지가 타모츠에게 건네준 커피.

컵의 모양에 주목!







"반했습니다!"


3각관계의 시작!

쵸지의 질투 눈빛은 정말 살벌했다.







"너 결혼한 거 후회하고 있는 거 아냐?"


'띵동~♪'


가장 웃었던 부분







"그거 참 힘들겠군요."


미즈모리에게 갑작스레 위로받은 히로의, 알 수 없는 표정







미즈모리의 묘한 표정

히로가 친구의 얘기라고 고민을 상담했지만,

사실은 다 알아챈 눈치이다.







급 영웅화 되어서 일을 척척 해결하는 식의 스토리는 싫었는데

텐짱에 관한 건 좋았다. 괜히 마음도 많이 찡했다.

히로는 정말 '히어로'구나.







또 다시 쵸지에게 반한 거 같은 히로.

히로에게 갖은 고생을 하게 한 주범이지만

쵸지의 상냥함은 히로가 가히 반할 만 하다.







"쭉 이러고 싶다고 생각되는 건 무엇 때문?"


쵸지 효과인지 정말로 한 꺼풀씩 벗고 있는 히로.

나중엔 깊고 깊은 화(?)도 버럭 낸다.







자신을 믿는 쵸지의 엄마에게 임신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히로.

그러나 되돌아오는 건 모진 말들 뿐.

정말 히로가 보살.

역시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거다.






"그 친구 분이 게이 남자 친구 분을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왠지 미즈모리와이 첫 만남부터 많은 걸 들키는 것 같은 히로.

앞으로는 4각 관계로 변화할 것인가.




분명히 짜증을 마구마구 유발하는 캐릭터도 많고

히로가 짠~ 하고 나타나서 짠~ 하고 해결하는 전개 구조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히로가 조금씩 변하는 모습, 히로의 속마음들, 가끔 마음을 울리는 대사들,

쵸지와 미즈모리의 깊은 상냥함에 이끌려 보게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가끔 빵빵 터지는 웃음을 주어서 좋다.


여전히 아마미 유키를 포함한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인다.

그리고 위장부부를 보면서 아마미 유키가 이렇게 예뻤는지 새삼 깨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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