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 주연의 드라마 "BORDER"가 총 9화로 끝이 났다.
(스샷 및 내용에 스포가 있을 수 있음)
최종회의 서브타이틀이 '월경'이라는 걸 알았을 때는
월경의 '경'자가 죽음과 삶의 경계를 뜻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최종회를 다 보고 나서 생각해보니'월경'의 의미는 "정의와 악"의 경계를 의미하는 것 같다.
결말이 싫든 좋든 확실한 건 정말 충격적이었다는 것이다.
서브타이틀에 맞게 이시카와가 정의에서 악으로 가는 경계를 넘은 것은 잘 보여준 것 같다.
그러나 머리 속의 탄환에 대한 정보는 더이상 나오지 않은 결말이었기 때문에 속편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다.
길게 끄는 것보단 애매하지만 이렇게 끝나는 나쁜 것도 아니지 않을까... 하고 나는 생각한다.
좋은 극본, 좋은 연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드라마 '보더', 정말 고마웠다.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케이타가
죽은 자 역할을 맡아서 더욱 마음이 아팠다.
많이 컸구나, 케이타!!!
++
오구리 슌의 연기, 정말 다시 봤다!
+++
좋은 건 움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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