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韓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주년

취미는 음악관람 2014. 6. 5. 18:28

 

 

 

커프, 김삼순에 이어서 '여름' 하면 생각나는 드라마가 생겼다.

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다. 너목들은 2013년 6월 5일에 첫방송 되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반해버려서 1회부터 정말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난다.

요즘 애착이 가는 드라마가 없어서 더욱더 너목들 생각이 난다.

1회를 보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 싱그러움과 아련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

 

 

 

 

 

 

1화 오프닝부터 명작이 탄생될 것 같음을 느꼈다.

(이 때 흐르던 음악이 'Return'. 그래서 리턴을 들을 때마다 그 때 느꼈던 전율이 생각난다.)

 

 

"나의 세상에는 두 가지 소리가 존재한다.

 

하나는 남들에게도 들리는 소리

그리고 또 하나는,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

 

나의 세상은 다른 사람의 세상보다 좀 더 시끄럽다."

 

 

 

 

 

그리고 정말 소름돋았던 1화 엔딩 

 

"보고싶습니다."

 

아무래도 너목들 다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