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 쇼콜라티에 1화

사실 전혀 관심이 없는 드라마였는데 그래도 게츠쿠니까 한번 봐볼까 해서 생방으로 봤다.

첫 씬을 보는 순간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느낌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같은 감독이었다.

사실 내용은 전혀 관심이 가지 않는데 연출 스타일때문에 계속 볼 것 같다.

초콜릿도 너무 예쁘게 찍히고 음악도 좋으며 감독 특유의 편집 스타일(열쇠가 잠긴 방처럼 가끔 뚝뚝 끊기는 편집)도 재밌다.

배우들의 애정도를 떠나서 움짤을 만들고 싶은 작품이다.

가장 애착이 가는 배우라고 하면... 초콜릿!!!

1화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초콜릿을 좋아하며 취미이자 특기가 어장관리인 여자를 사랑하는 

어느 호구 쇼콜라티에의 사랑 이야기... 그 쯤으로 해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