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첫째 가난, 두번째가 시골, 세번째가 자연이다."
라고 코미카도는 외치지만 핫토리상 덕분에(?) 이번에도 마유즈미를 따라 시골로 향한다.
오쿠카니코베에 가서 잠시 본업을 잊고(?) 북쪽의 나라에서를 열심히 패러디중인 마유즈미와 코미카도.
(시즌1 7화에서 떠났던 곳이 '카니코베'. 그래서 시즌2에서 떠난 곳 지명이 '오쿠(속)카니코베')
그러나 오쿠카니코베의 '세계재산' 유지냐 파기로 넥서스 vs 코미카도는 또 붙게 된다.
LEGAL HIGH ⑧
오프닝에 하뉴 등장
또 까불고 있는 코미카도. 진짜 미워야 하는데
사카이의 연기 덕분인지 코미카도는 얄미우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들이 놀라는 이유는!?
또 벳푸 등장
시골로 쫓겨왔다고 겉으로, 속으로 비웃다가
모두 서있는 신세가 된다.
그녀의 특기, 현장검사 실시!
정답게(?) 노는 코미카도-마유즈미를 보고 묘한 표정을 짓는 하뉴
이 마을에는 '돈구리톳챠'라는 게 있는데 <고잉 마이 홈>에서 보았던 '쿠나'와 같은 존재이다.
돈구리톳챠를 보면 좋은 일이 생긴단다.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그런 작은 좋은 일 ㅎ)
그런데 그 돈구리톳챠가 핫토리상과 닮아서 아이들이 계속 돈구리톳챠라고 부르는데 그게 나는 유독 웃겼다.
현장검사 실시 후 어이 없게도 유지냐 파기냐를 '다수결'로 정하게 된다.
란마루의 대활약 시작
서양문물을 전파하는(?) 듯한 느낌의 코미카도 일행
사람들은 점점 '파기'쪽으로 움직인다.
마유즈미에게 하뉴를 조심하라고 하는 코미카도
그의 말에도 일리가 있는 듯 하다. 오늘 회차를 보면 더더욱.
핫토리상이 알려준 숨겨진 주민 한명으로 동점에 역전까지 해내는 넥서스
그러나 코미카도가 여기서 그냥 당하고만 있을까.
그리고 코미카도는 또 한번 코미카도의 힘을 보여준다.
그리고 코미카도인지 한자와인지 모를 카리스마 넘치면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쿠카니코베의 주민은 여러분들입니다. 어느 누가 비웃는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카니코베 고사리도, 봉골레비앙코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은 벳푸의 대사였던 것 같다.
세계재산에 속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주민들 스스로가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오늘 결말 좋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숨겨져있던 마유즈미의 '잊고 있던 것'을 드디어 기억하게 된다.
점점 궁금해지는 핫토리상과 하뉴의 진짜 정체
"내가 했어."
키와의 고백으로 9화에서 키와의 재판이 다시 시작된다.
(+ 다시 보니 '내가 죽였다.'고 단언하는 부분은 없다. 진실은 !?_
8화도 역시 유쾌했던 리갈 하이. 하뉴가 많이 변한 것 같다. 아니 본성이 나온 것일까?
다음주...가 아닌 다다음주 예고. 아쉽게도 다음주 결방ㅠㅠㅠ
벌써(?) 키와 재판이 시작되나 보다.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더 보고싶은데.
예고에서 코미카도가 가오나시같은 모습을 하고 '이젠 무리야...'하는 모습은 또 무슨 코스프레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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