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2013 봄 특별편

 

 

 

완전 잊고 있었더니 어느새 방송했다는

기묘한 이야기 2013 봄 특별편.

 

 

 

 

 

 

 

첫 번째 이야기. 저주web

 

스포가 될 수 있겠지만 스즈키 안의 밀고넷,

시노하라 료코의 불행을 당신에게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그래서 신선한 느낌이 전혀 없다.

 

그리고 사사키 노조미의 연기를 직접 본 것은

처음인데, 참으로 신선했다.

...

 

 

 

 

 

 

 

두 번째 이야기. 석유가 나왔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야기. 정말 재기발랄한 작품이다.

발상도 좋았는데 풍선에 빗댄 것과 같은 표현방식이 재밌다.

결말까지 잘 이끌어 나간다. 저 찬란한 빛을 보라!

 

 

 

 

 

 

 

세 번째 이야기. AIR닥터

 

에어닥터도 굉장히 신선했다.

끊임없는 반전들이 이어지지만,

주인공의 캐릭터 하나는 일관적이다.

 

끝까지 일관된 분위기를 안고 가는 것이 특히 좋았다.

 

제목이 아쉽다.

 

 

 

 

 

 

 

네 번째 이야기. 불사신 남편

 

2-3-4번째 이야기가 연달아서 신선했다.

단 레이의 연기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아주 매력적이었다.

머지않아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다섯 번째 이야기. 계단의 하나코

 

이렇게 뻔하고 감동도 없는 이야기를 왜 마지막으로...

무섭기도 불사신 남편이 더 무서운 듯.

 

 

+

일어자막 버전으로 다시 보는데 위에 말은 취소다.

다시 보니 짠하다. 그들이.

 

 

 

 

 

 

 

오늘 보내드린 5개의 기묘한 이야기, 어떠셨습니까?

그들은 영원히

기묘한 세계의 고리를 돌고 있겠지요.

 

당신도 기묘한 세계의

고리에 빠져버리지 않도록
부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절대 달아날 수 없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