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韓드

이제야 보다니, 경성스캔들 (2007)

취미는 음악관람 2013. 4. 12. 13:08

 

 

 

경성스캔들 (2007)

 

이 명작을 이제야 보다니.

 

그럼에도 살아가는 그대들에게서

감동하고 슬퍼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

 

 

 

 

 

 

 

"나 기다렸어?

많이 힘들었지?"

 

"네가 나한테 혁명이 뭔지 가르쳐 줘.

그럼 내가 너한테 사랑이 뭔지 가르쳐 줄게."

 

 

 

 

 

 

 

그대의 연인은 독립투사

나의 그대는 변절자

 

청춘은 언제나 봄

조국은 아직도 겨울

 

아 해방된 조국에서

신나게 연애나 해봤으면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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