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수야,"
"미안하다..."
"닥쳐."
미안하다... 씬은 정말 아련하다. 미안하다 한 마디를 하는데 엄청 힘든 것 같은.
정말 미안해서 미안하다 말하기도 미안해 보인다.
도대체 어떤 잘못을 했길래
흥수의 누나까지도 흥수를 다시는 보고 싶어 하지 않는건지.
남순이는 시험지까지 훔칠려고 하는건지. 궁금하다 궁금하다.
흥수는 그래도 남순이에게 조금씩 흔들리는 것 같긴 한데.
흥수야 라고 다정히 부르니 좋다.
엔딩은 훈훈하게 마무리했으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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