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2012 가을 특별편

 

 

 

<심령어플>

 

'함부로 장난치지 말자.'

스토리 전개는 뻔했지만 메세지가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내세 부동산>

 

'당신은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습니까.'

소재가 득특했다. 두 사람의 대화로 거의 진행되다 보니 조금 지루한 감은 있었지만 재밌었다.

 

 

 

 

 

 

 

<수도꼭지>

 

'진짜로 보이는 것인가.'

역시 사람은 마음을 착하게 먹어야 한다.

결말이 너무 쉽게 예측되는 것이 아쉽다.

 

 

 

 

 

 

 

<합석의 연인>

 

'합석은 신중하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판 시달소를 본 듯한 기분.

할아버지가 주인공이었으면 너무 슬펐을 듯. 어쨌든 여자 주인공이 웃으면서 끝나서 좋았다.

 

 

 

 

  

 

 

<Hate Virus>

 

'분노란.'

'해이트 바이러스'의 정의는 마음에 들었으나 왠지 재미가 없었다.

 

 

 

총평  한 때는 굉장히 별로였는데 요즘 다시 괜찮아지고 있는 기묘한 이야기.

소재들은 괜찮은데 조금씩 지루하거나 너무 뻔하게 흘러가는 것을 잘 다듬어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