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韓드

골든 타임 -17회 ♥ 타이밍

취미는 음악관람 2012. 9. 7. 14:12

 

 

 

서른 여덟이었으면 쉬웠을까?

마흔 여덟이었으면 두려움이 없었을까?

좋은 타이밍이라는게 따로 있을까?

 

모든 운이 따라주고, 인생의 신호등이 동시에 파란불이 되는 때는 없어.

모든 것이 완전하게 맞아 떨어지는 상황은 없는 거야.

만약 그게 중요한 일이고, 결국 해야 할 일이라면 그냥 해.

 

넌 이미 어른이야. 최소한의 자격은 갖췄다고 본다.

 

앞으로도 완벽한 때란 건 없어.

지금 니가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

 

 

 

 

 

***

명대사의 탄생.

왜 이 대사를 듣는데 내가 찡했는지.

 

그리고 민우의 "타이밍" 엔딩.

 

 

 

 

무조건 산모의 배를 갈라서 아이를 꺼내야 하는 상황. 민우의 선택은?

 

 

 

 

"메스!!!"

 

 

 

***

다음주, 완전 기대가 된다.

초생방 촬영에 이런 퀄리티가 가능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