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은시경-이재신의 핵심은
문제의(?) 키스신 ㅋ
저렇게 내 편만 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저 장면에서 포인트는 "우리 공주님"인 듯. "우리" 공주님.
그리고 망설임없이 덥썩 잡은 손!!!
숙제는 좀 오글거렸지만,
꼭 죽으러 가는 사람 같아서 슬프기도.
햇살받으니 아름답다. 고개끄덕과 눈깜빡.
공주님 표정이 이상하다 싶더니.ㅋ
은시경. 이성을 잃다.
설마. 설마.. 설마...
3초도 안돼서 돌진 ㄷㄷㄷㅋ
설렌다. 찐한 키스신은 싫다.
자기가 급 당황.ㅋ
휠체어 뒤로 넘어가겠다. ㅋ
그리고...
"죄송합니다..."
"뭐가요..."
어찌할바를 몰라하는 은시경. 은시경스러움의 끝.
죄송할것까지야. 그 뒤로 휠체어를 카트 밀다시피 밀고 가는 것이 더 가관.ㅋ
저 일(?)이 있은 직후...
"진짜... 잘 참 다가... 왜 하필..."
난 왜 저 대사가 야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ㅋ
무튼 나에겐 은시경의 저 혼잣말이 참으로 묘하다.
저렇게까지 고뇌해야할 일인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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