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에서 넘어진 꼬마를 도와주고 있는 한수연
몰래 지켜 보는 장현우
(은근 스토커 ㅋㅋㅋ)
그냥 가려는데..
수연 : 선생님~
수연 : 좀 도와주세요~
하기 싫은 척 도와주러 가는 장현우
(딸바보 컨셉하러 가야지 표정ㅋㅋㅋ)
딸바보 연기를 하려는 순간,
수연 : 아니요.
현우 : ???
수연 : 얜 제가 데려갈게요.
바쁘시잖아요, 선생님.
저... 저것즘...
현우 : ?????
수연 : 저것 좀 저희 의국에 가져다 주실래요, 슨생님?
저희 의국 어딘지 아시죠?
감사합니다. 슨생님~~
(하고 도망가버림 ㅋㅋ)
뭐야? 표정ㅋ
어이 없어 하며 다 해 줌 ㅜㅜㅋ
(매력이 빵 터짐)
의국 와서 한수연 책상 스캔 중
그렇게 좋으실까 ㅋ
현우 : 사진 치프 선생 줬어.
수연 : 고맙습니다. 스생님.
허구헌날 도움이나 받고 그러네요 저.
별 일 다 하셨죠, 선생님.
현우 : 그럴만 할 땐 도움 받는게 옳은 일이야.
(오-!)
수연 : 심부름 시킬 일 있으면 부르세요~~
(시크하게 가는 척 하지만)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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