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임이 깨어났고
영혼들은 각자 제자리를 찾아갔으며
김주원은 21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본능적으로 길라임을 졸졸졸졸
1.
김주원이 길라임 생각하며 산책하는 씬은 언제나 좋다.
(근데 모두가 너무 추웠을 듯 ㄷㄷㅋ)
2.
김주원이 21살이 되고나니
다시 초반 분위기로 돌아온 것 같다^ㅡ^
포옹씬은 정말♥
3.
엔딩씬.
김주원의 기억이 돌아왔는지 아닌지 헷갈린다.
4.
그러나 아직 2회나 남았는데
저렇게까지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해피엔딩을 기다리고 있는 나에게는 오히려 불안감을 준다.
게다가 그놈의 장미꽃은 내 생각에도 참 미스테리다...ㅠㅠㅠ
그냥
조용히 주말을 기다리겠다.
+)
눈물연기가 일품인 오스카ㅠㅠ
++)
현빈의 목연기. 뜻은 "여기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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