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가족은 푸르게 보인다 5~7화

오프닝이 갈수록 귀여워진다 ♡

미뤄뒀던 이웃집 가족- 5, 6, 7화를 몰아서 보았다.

와타사쿠 커플은 속도와 방향을 적절히 조절하며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치히로와 료지의 갈등과 아이 문제는 너무 쉽게 풀려버린 것 같고,

코미야마 가의 문제는 너무 교과서적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 아쉽다.

그러나 내 눈에는

오직 한 사람만 바라 보는 그만 보인다.

상담을 받을 정도로 힘들었다니 마음이 정말 아팠다.

이 드라마는 정말 본격 마츠켄 입덕 드라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화 예고에서 나나가 드디어 임신을 하는 것 같은데,

부디 건강한 아기를 낳고 지금보다 더 예쁘게 살아주었으면 한다.

"더 커져라, 더 커져라!!"

뱃속의 아기에게 얼른 커지라고 주문 외우는(반협박) 다이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츠켄이 이토록 귀여울 줄이야...!!

해파리 공주도 그렇고 이웃집 가족도 그렇고

보는 사람이 재밌으면 그만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시청률이 너무 낮게 나오니 참 속상하다.

거의 다 끝나가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오르면서 끝났으면 좋겠다.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