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BORDER 충동 ~검시관 히가 미카~ 후편
취미는 음악관람
2017. 10. 14. 13:07
전편은 꽤 무난하게 흘러갔던 것과는 달리
후편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내가 방심을 하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몇 번이나 놀랐다.
범인을 밝혀내는 장면도, 범인을 보여주는 방식도 마음에 들었다.
건조하면서도 깊이가 느껴지는 연출은 여전히 좋았다.
하루와 쿠도 아스카의 합도 좋았다. (하루-오구리 슌만큼 위험?했다.)
쿠도 아스카의 표정 연기가 좀 더 다양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완벽하게 본편과 이어져서 좋았다.
사건이 깔끔하게 해결 되면서 본편과 이어지는 장면을 보니 괜히 감동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남은 이야기. 스페셜 편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