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노도리
코우노도리 1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5. 10. 21. 09:41
「우리들은 매일 기적의 바로 곁에 있다」
'모든 생명이
원해져서 태어났다고는 할 수 없다.
인생은 평등하지 않으니까.
풍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생명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소망한다.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환영합니다.
이 세상에 온 것을.
태어난 것을 축하합니다.'
- 코우노도리
아야노 고 + 하늘을 나는 홍보실 PD 조합이라서 그런지
'하늘을 나는 홍보실'의 분위기가 많이 느껴졌다.
크게 요동치지는 않지만 잔잔하고 고요하면서도 재밌다.
내레이션 내용들도 참 좋다.
무조건 기적이 일어나고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는데
에피소들이 꽤나 현실적인 마무리를 할 것 같아서 걱정된다.
앞으로도 1화처럼 얼마나 마음 아플지.
아야노 고는 안정적으로 극을 잘 이끌어 간다.
피아노 치는 연기만 빼면 흠 잡을 곳이 없는 것 같다.
캐릭터도 하늘을 나는 홍보실과 비슷해서 참 좋다.
따뜻한 남자 ♡
마츠오카 마유도 정말 귀엽다.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이 남자!!
슌슌슌♡
아야노 고와의 인연으로 우정출연 한다고 한다.
너무 감사하다.
예고만 보면 오구리 슌이 처한 상황이 참으로 암담한데
제발 기적적인 해피엔딩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