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1~2화

후지TV가 굉장히 실험적인 드라마를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1~2화를 본 소감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영화 '갈증', '고백'이 생각나고

가장 많이 비슷한 건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이다.

벌어지는 일들이나 전개방식, 촬영방식이 많이 비슷하다.

그래도 배우들이 신선하고 연기 구멍도 딱히 없고

무엇보다 러닝타임이 무척이나 짧기 때문에

가볍게 보기에 좋을 것 같다.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모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