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대결! <내가 있었던 시간> vs <내일, 엄마가 없어>
2013년 4분기 후지TV와 NTV 水10 드라마 대결은
<리갈 하이>가 <단다린>에게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두며 끝이 났다.
과연 2014년 1분기의 승자는 어디가 될 것 인가!?
*
후지TV 水10
2014년 1월 8일 Start!
미우라 하루마, 타베 미카코 주연
<내가 있었던 시간>
- '산다는 것은, 각오다' 라고 생각했다 -
작가의 작품들이나 예고, 스토리를 대충 보니 <1리터의 눈물> 남자버전이 될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와 작가의 필력이 중요할 것 같다. 그래도 먼저 시작하는 것에 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다행인 것은, 미우라 하루마의 헤어스타일이 돌아왔다(?).
NTV 水10
2014년 1월 15일 Start!
아시다 마나, 스즈키 리오 주연
<내일, 엄마가 없어>
- 버림받은 게 아니야, 우리들이 버린 거야 -
아시다 마나와 스즈키 리오가 주인공이고 큰 줄거리를 보아서는
<마더>, <우먼>의 확장판이나 축소판이 될 것 같다.
<내가 있었던 시간>꽈 마찬가지로 대본과 연기가 정말 중요할 것 같은데
특히, 아시다 마나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가 된다.
마침 같은 시간에 방송되면서 장르도 비슷한 느낌의 두 드라마.
소재는 '내일, 엄마가 없어'가 더 특이한 것 같긴 해서 궁금하기는 하다.
'내일...'은 너무 자극적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고,
'내가 있었던 시간'은 뻔한 이야기를 신선하게 풀어나갔으면 좋겠다.
결국은 더 재미있거나 더 가슴 아픈 작품이 성공할 것 같다.
일단은 두 작품 다 챙겨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