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썸머 레스큐 ~천공의 진료소~ -2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2. 7. 17. 13:45
제 2 화
「석양에 걸린 긴급수술!」
"난 아무것도 한 게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차도남 절정 하야미 선생
감기기운인 환자를 산에 보내게 한 하야미를 나무라는 하루카
"하야미 선생님은 산을 얕보고 있어요."
결국 문제의 환자는 행방불명
"내가 갈거야. 가고싶어."
그 와중에도 티격태격.
저 때 하야미가 전화를 계속 하게 되면서
엄마의 상황을 알게 되었다면 어찌 되었을까.
배우, 스탭들이 고생 많이 할 듯
수술을 하지 않으면 손가락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상황.
그러나 손전등으로는 수술하기에 빛이 부족하다.
그 때 저물고 있는 해를 바라보는 하야미
"석양으로 수술이 가능할지도 몰라!"
신의 손(?)으로 수술 성공
"웃는 얼굴 처음으로 봤어."
그 말 듣고 급 정색하는 하루카.
"죄송했습니다. 산의 무서움을 몰랐어요."
훈훈
그러나 엄마의 위급상황을 알게 된 하야미는 넋을 잃고
잠도 이루지 못한다.
아침이 되자마자 산을 내려가려는 하야미.
"타카이 선생님 오실 때까지만 있어주세요.
산에는 의사가 필요해요.
부탁드립니다."
"미안."
***
하루카의 부탁에도 산을 떠나는 하야미.
혹시 다시 돌아올 줄 알았는데 예고를 보니 엄마의 수술을 집도하게 되는 것 같다.
엄마의 수술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고 산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1화보다 더 긴장감있게 진행되었던 2화였다. 아쉬운 것은 너무 가짜인 것이 티가 났던 손. ㅋㅋ